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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전시회인 'CES 2012'가 오늘(10일)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이 오른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4일간 진행될 올해 행사에는 전세계에서 27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방문객도 15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스마트 TV와 태블릿PC가 화제였다면 올해는 OLED TV에 혁신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입힌 '차세대 스마트 TV'가 화두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3D TV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300여개에 이르는 최첨단 혁신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7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에 도전하는 삼성전자는 CES 참가업체 중 최대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은 '2012년형 스마트TV' 등 800여개의 제품을 대거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음성이나 동작으로 TV를 켰다 끌 수 있는 'ES8000 시리즈'가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 역시 3D TV와 스마트TV LTE 스마트폰 등 모두 500여개의 제품을 전시한다. 올해 LG전자는 3D TV 대형화 추세에 맞춰 55인치부터 84인치까지 대형 3D TV 풀 라인업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전시관 입구에는 55인치 3D LCD TV 122대로 만든 초대형 3D 스크린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TV 외에도 초슬림 노트북인 울트라북이 50여개종이 공개될 예정으로 노트북 시장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구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플랫폼에 슈퍼아몰레드 등 최첨단 기술력이 결합된 갤럭시 넥서스와 세계 최초 태양광 넷북 등 다양한 첨단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코트라가 설치한 한국관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52개 업체가 참여하며 서울관에도 14개 업체들이 첨단 제품을 선보인다. 지난 1967년 시작해 올해로 46회째를 맞는 CES는 그 해 놀라게 할 신제품과 트렌드.기술 등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어 매번 큰 이슈를 모은다. 올해는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과 마이크로스프트의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 등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2013년부터 CES 불참을 선언하면서 마지막 기조 연설에도 이목이 집중돼고 있다. 이수정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위기를 맞았다. 지난 20년간 CES를 빛내온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내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이 쇼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LA타임스는 MS가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2'에 참가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2013년부터는 CES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지난 14년 동안 MS의 임원이 CES의 기조연설을 맡는 것이 관례가 됐을 정도로 CES에서 MS가 차지하는 위상은 크다. 'CES 2012'에서도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가 개최연설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동안 CES는 전 세계 유명 기업들이 각국 언론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자사의 전자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MS는 자사의 신제품 발표시점이 CES 개최 시기와 맞지 않아 더는 참여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며 철수 배경을 밝혔다. 사실 CES에서 위험 신호가 감지된 것은 수 년 됐다. 특히 올해 초 열린 CES에서는 획기적인 제품이 발표되지 않아 CES의 위상에 변화가 오고 있음이 지적됐다. CES가 이처럼 위기 상황을 맞게 된 것은 기술 발전 속도가 그만큼 빠르기 때문. 제품 업그레이드 및 새로운 제품이 발표되는 시기가 갈수록 빨라져 1년이나 기다릴 여유가 없기 때문이며 대신 독자적으로 신제품 발표회를 여는 추세다. 김현우 기자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1'가 6~9일 나흘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CES에는 삼성, LG 등 전세계 IT업계를 선도하는 27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스마트 TV를 비롯해 미래 가전 시장을 선도할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사진은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중 최대규모의 부스를 마련한 삼성전자가 설치한 세계지도 모양의 출입구 '월드맵게이트'. [본사전송]
6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되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2011'에서 애플의 아이패드와 이에 도전하려는 회사들 간의 치열한 태블릿PC 전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경쟁사들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작동되는 태블릿 신제품을 대거 출시 예정으로 보다 큰 화면과 화상채팅이 가능한 카메라가 전면에 부착된 제품들을 대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정보기술(IT) 업체들인 도시바와 모토로라 델 리서치인모션(RIM) 휴렛팩커드(HP)가 이번 주에 신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며 고화질(HD) TV 전문업체인 비지오와 AOC도 이번 CES를 계기로 태블릿 PC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바 태블릿으로 불릴 신제품의 경우 아이패드보다도 큰 HD 화면과 사진촬영 화상채팅이 가능한 카메라가 2개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 업체인 앤스퍼트도 이번 CES에서 7인치 화면을 갖춘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아이덴티티탭을 선보일 것이며 올해 안에 미국에서 350달러 이하에 시판할 계획이다. 최상태 기자
첨단 제품들의 각축장이 될 가전.IT전시회(CES 2011)가 6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다. 세계 최대 규모인 CES 2011은 올해 가전.IT제품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무대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3D TV'가 관심의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스마트TV'가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특히 스마트TV를 선보일 기업이 한국 IT대표주자인 삼성과 LG이어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 돌풍을 일으켰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첨단 IT제품의 후속 모델들도 선보일 예정이어다. 'CES 2011'에는 세계 2500여개 업체들이 참석하며 관람객도 12만명이 넘을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 TV 한국기업 독주 구글 측에서 이번 CES에서 구글TV를 공개하지 않기로 밝히면서 삼성과 LG가 내놓을 스마트TV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풍부한 앱과 유려한 디자인을 내세운 삼성과 3D기술을 적용한 스마트TV를 내놓을 LG전자의 2파전으로 경쟁이 압축되고 있다. 삼성은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게임 교육 등 풍부한 앱으로 스마트TV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삼성 스마트TV는 120여 국가에서 300개 정도의 콘텐츠를 제공받게 돼 글로벌에 통용되는 앱뿐 아니라 특정 지역에서만 이용하는 로컬콘텐츠만의 앱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기존 40~60인치대 3D TV에서 느끼던 입체감과는 차원이 다른 70인치대 스마트TV 기능을 적용한 3D TV를 'CES 2011'에 선보이며 3D TV 대형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72인치 풀 LED 3D TV를 이번 전시회에 공개하는 데 리모컨을 닌텐도 위처럼 커서를 움직여 클릭하게 만들어 이용자의 편리성을 도모한 것이 큰 특징이다. ▶스마트폰 태블릿PC 거듭 변신 이번 CES 2011에서의 또 다른 화두로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이 있다. 지난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열풍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LG전자 모토로라 등이 태블릿PC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MS는 슬라이딩 키보를 적용한 10인치 태블릿PC '글로리아(가칭)'을 내세울 것으로 전해졌다. HP도 내년에 태블릿PC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애플의 아이패드와 삼성 갤럭시 탭으로 압축되는 지난해 태블릿 PC시장과는 확연히 다른 시장 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CES 2011'에는 스마트폰도 새롭게 변신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의 4세대 이동통신인 LTE(롱텀에볼루션) 지원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맞서 대만의 HTC도 LTE 스마트폰을 선보인다고 공언하고 있다. LTE 기술을 보유한 LG와 팬택도 LTE 스마트폰 경쟁에 뛰어들 기세다. 이 밖에도 삼성은 안드로이드 2.2를 탑재한 MP3 '갤럭시 플레이어' 아이리버는 L&I의 첫 전자책 '스토리 HD'를 공개한다. 최상태 기자 stchoi@koreadaily.com